대학교 어디 가야 할까요 동서대패디과랑 라사라 중에 어딜 가야 할까요저는 라사라 가고싶긴 한데 그래도
대학교 어디 가야 할까요 동서대패디과랑 라사라 중에 어딜 가야 할까요저는 라사라 가고싶긴 한데 그래도
동서대패디과랑 라사라 중에 어딜 가야 할까요저는 라사라 가고싶긴 한데 그래도 일반대 나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동서대가 취업률이 높긴한데 또 비리가 심하더라고요.. 이슈도 많고대학교 나온분들이 생각하기에 어디를 왜 가야 좋은지 말씀좀 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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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패디과랑 라사라 중에 어딜 가야 할까요저는 라사라 가고싶긴 한데 그래도 일반대 나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동서대가 취업률이 높긴한데 또 비리가 심하더라고요.. 이슈도 많고대학교 나온분들이 생각하기에 어디를 왜 가야 좋은지 말씀좀 해주세영…
두 곳 모두 패션 전공으로 갈 수 있지만, 어떤 삶을 원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꽤 달라집니다.
짧게 핵심만 비교해드릴게요.
동서대 패디과는 일반대라서 학위·졸업장·진학 루트가 안정적입니다.
취업률이 높은 건 사실인데, 학교 규모가 크다 보니 내부 이슈도 있고,
패션 실무만 놓고 보면 “학교 이름보다 결국 본인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합니다.
장점은 대학 시스템 안에서 넓게 공부할 수 있고, 교환학생·장학금 같은 제도적 지원이 있다는 점입니다.
라사라는 패션 실무 중심 교육이라 업계로 바로 들어가기 좋은 실전형입니다.
브랜드 인턴이나 현장 경험을 빠르게 쌓기 좋고,
패션계 사람들끼리는 라사라 출신을 꽤 많이 봅니다.
단점은 일반대가 아니라서 사회 전반에서 보는 학위 안정성은 동서대보다 낮고,
대학원 진학·공무원·일반 기업 취업 루트는 조금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결론을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나는 패션업계에서 실무로 승부 보고 싶다” → 라사라
“학위도 중요하고 미래 선택지를 넓혀두고 싶다” → 동서대
이렇게 가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지금 말투나 고민을 보면 “라사라 가고 싶은 마음이 이미 크지만, 일반대가 안정적일까 고민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25~30살이 되었을 때 어느 쪽 출신인 게 더 나다운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